좋은집소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이기백 원장

좋은집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올해로 106주년(1918년 설립)을 맞이한 좋은집은 수많은 전문가,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해주셨기에 오늘의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아프리카 속담 중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서는 가정(좋은집) 하나만이 아닌 마을 전체, 모두의 노력과 상호작용이 필요합니다.

저는 앞으로 함께하는 모든 분들과 아동들을 위한 단계적인 비전을 세워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아이들이 마음껏 웃으며 뛰어놀 수 있는 올바른 양육환경을 만들고 실행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합니다.

둘째, 아동들의 발달 주기별로 적합한 맞춤형 자립준비를 지원할 것입니다. 개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자기 주도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장해 나갈 것입니다.

셋째, 아동들이 팬데믹으로 위축되었던 심리적 외로움과 의존성을 회복시킬 수 있도록 사회성 훈련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아동들이 설레이며 기다려왔던 신축 생활동에 입주합니다. 아동들이 ‘새집에서, 내 방에서 마음껏 꿈꾸며 미래를 그려 갈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이러한 단계적 비전을 바탕으로 저는 직원들과 함께 아동들이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언제까지나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